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포천시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는 지난 23일, 손병철 씨(現 김치찌개 전문점 대표)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쌀 100포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자리에서 손병철 씨는 “누구나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는 법인데, 자식들에게 물려줄 것을 조금 덜어내어, 지금 돕고 싶은 이들을 지원할 수 있을 때까지 돕고 싶다. 소외된 분들께 골고루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병철 씨는 설과 추석 명절마다 쌀 100포를 일동면에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슈퍼 기부자’로 알려져 있다. 비록 사업장은 군내면에 위치해 있지만, 일동면과 특별한 인연이 있어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매 명절마다 변함없이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사랑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씨의 지속적인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며,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