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영하 11도를 밑돌고 있다.
공식 관측소 기준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1.5도를 기록했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9도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는 올해 첫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어제 밤부터 동북권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전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이런 날씨엔 야외 활동을 줄이고, 부득이하게 밖에 나갈 땐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리겠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로 예보돼 오늘같은 추위가 이틀 더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