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골목상권 회복에 총력!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화
  • 김민수
  • 등록 2025-02-06 15:23:16

기사수정
  • 15억 원 예산 투입으로 조직화, 안정화, 특성화 단계별 지원


  대구광역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골목상권을 발굴해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이 다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심으로 지원하는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통해 신규 조직화 86개소, 공동마케팅 91개소, 회복·활력지원 45개소, 명품골목 육성 2개소, 로컬브랜드 상권육성 4개소를 지원했으며 골목상권의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침체된 상권이 상인회 주도로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골목상권은 다시 활력을 찾고, 특색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했던 칠성가구거리는 스튜디오와 공방운영, 도마전시회를 개최해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했고, 고성동벚꽃거리와 김광석거리는 야간 경관 개선으로 방문객 유입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경대북문 상권은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해 작품 전시 및 문화공연으로 정체된 대학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불로화훼단지는 노후된 상권 이미지 개선을 위해 동성로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젊은 소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골목경제 활성화의 재도약’을 목표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골목상권 발굴, 우수 골목상권 도약 기회 제공, 민간과 협업하는 상생프로그램 운영 등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별(조직화→안정화→특성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 골목상권 ‘조직화’는 골목상권 내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단체를 구성하고 대표자를 선출한 경우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하고, 공동체 활동,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상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단계 ‘안정화’는 골목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회복지원(상권당 50백 만원)과 활력지원(상권당 100백만 원) 사업이 포함되고,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에 대해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 상권 홍보, 경영컨설팅, 시설물 설치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골목상권이 차별화된 특색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우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후속지원(50백만 원)을 추진함으로써 상권 도약의 기회도 제공한다.


3단계 ‘특성화’는 다양한 골목상권 주체(상인, 주민, 기업 등)들이 민간과 협력해 골목을 홍보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5월 준공 예정인 라이콘타운(북성로)과 연계한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공공배달앱 ‘대구로’ 내 골목상권 입점 및 할인 혜택 지원, 소상공인의 매출과 직결되는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상권 수요에 맞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www.dtmsa.or.kr)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통해 2월 7일(금)부터 21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특성화사업팀(053-943-6667)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골목상권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상권을 육성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 전북의 미래를 가를 질문이 던져졌다.전주MBC ‘긴급현안 진단’ 토론의 주제는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이었다. 논쟁의 표면은 전주-완주 통합이었지만, 실체는 더 깊었다. 전력망 병목, 재정교부세 구조,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전환까지 연결된 구조개편 로드맵이었다. 토론에서 중심에 선 인물...
  2.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맛·명성 입소문… 브랜드 홍보 강화 안산시가 맛과 명성으로 전국 입소문을 얻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에 품질과 맛을 강조하며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산시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
  3. 안산시, 설 연휴 가족 나들이 명소… 특별한 추억 여행 떠나기 ■ 대부도 해양 관광권①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명절 휴무 없음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 방조제 중간부에 자리 잡고 있다.조력 발전소와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결합한 해상공원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순환과 자연이 주는 휴식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달 전망대에서는 시화호와 그 주변 지역의 아...
  4. 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시민 불편·안전사고 ‘제로’ 총력 안산시가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 단속 ▲취약 지원 등 10개 분야,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
  5.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장애인체육 발전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임원, 가맹경기단체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신임 임원 위촉패 수여식으로 시작됐다.이어 ▲규정집 개정(안) ▲2025년도 수입 ․ 지출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
  6. 안산시, 제5기 청년활동협의체 출범… 청년 주도 정책 참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안산시청에서 ‘제5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5기를 맞는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써 세우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자 운영되는 청년 참여기구다. 4개 분과 총 30명의 청년이 정책 아이디어를 ...
  7. "설명할 시간 없으니 어서 타"…'18만 전자'에 삼성전자 주주들 "JY 믿고 탄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 고지도 넘었다.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갈아치우자 온라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검정 선글라스를 쓰고 구조대로 활약하는 '밈'까지 등장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는 5507.01로 전 거래일 대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