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 청렴 나무 사진“깨끗한 공직문화는 누거만금도 마다합니다. 우리 모두의 약속은 더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기 때문입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종합청사 1층 로비에서 청렴 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직자들은 최근 종합청사 정문 출입문 인근에 분홍빛 색채의 청렴 나무를 심었다.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남구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현재 구청 직원들은 출‧퇴근을 하면서 이곳 나무에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내걸고 있다. 높이 180㎝ 가량의 청렴 나무에는 줄기마다 하얀색 청렴 문구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상태다.
남구는 오는 3월 말까지 청렴 나무가 무럭무럭 성장하면서 순백의 열매와 청렴 꽃을 화사하게 피우도록 청렴 씨앗 뿌리기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또 청렴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 차원에서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청렴 문구 달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청 간부 공무원들도 지난 1월 말부터 새올행정시스템 내부 게시판을 통해 청백 챌린지에 나서면서 실천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챌린지 첫 주자는 김병내 구청장으로, 그는 지난 1월 24일 ‘남구를 이끄는 힘, 바로 우리의 청렴 실천에 있습니다’를 다짐했다.
뒤이어 박정환 부구청장은 ‘청렴 실천을 위한 한 걸음, 더 좋은 남구를 위한 큰 걸음’으로 바통을 전달했으며, 간부 공무원의 챌린지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렴 나무는 티 없이 맑고 투명한 남구청 공직사회의 다짐이 담긴 상징물”이라면서 “직원들 스스로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부정‧부패가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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