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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2시 35분에 충북 충주시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이며, 진앙의 상세 주소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진원의 깊이는 9km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역 인근에서는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7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차례 일어났다.
김민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