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용 북한 외무상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지난해 채택된 파리 기후협정 서명식에 참석차 미국 뉴욕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기후변화협악 당사국들은 오는 22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재로 뉴욕에서 파리 협정(COP21)에 대한 서명식을 열 예정이다.
리 외무상은 파리에서 열린 COP21에서 북한 대표로 참석해 연설하기도 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리 외무상이 파리협정 서명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압박 분위기를 고려하면 북미 대화 가능성은 작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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