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윤 대통령의 계엄에 민주주의는 물론 민생경제가 일순간에 무너졌다며 응급처방으로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제시했다.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다며, 기본 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위원회 설치 구상도 밝혔다.
반도체법 주52시간제 예외 조항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첨단 기술 시대 대응을 위한 주 4일 근무를 제시했다.
정년 연장, 연금개혁을 강조하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무역전쟁을 두고서는 국회 차원의 통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도 재차 제안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의 문을 열겠다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언급했고 불법 계엄 거부자 등에 대한 포상 시스템 마련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