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NJZ(엔제이지)'라는 새 이름을 공개한 멤버들.
뿐만 아니라 다음 달 신곡도 발표하겠다며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알렸다.
그러자 '어도어'는 어제 각 언론사에 '뉴진스'라는 공식 이름을 써달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이 예전히 법적으로 유효하고, '뉴진스'야말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명칭이라는 주장이다.
또 어도어는 현재 소속사의 법적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등에 관한 가처분 심문 기일은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양측의 법정 다툼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