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_신용동안전마을(어린이교통안전교육)광주시 북구 신용동안전마을이 ‘2024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신용동안전마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에 선정, 11일 강기정 시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신용동안전마을은 마을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조성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용동안전마을은 지난해 광주시가 추진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안전보안관 50여명과 반려견 순찰대 10팀이 야간 순찰을 진행하는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 마을안전과 관련한 SWOT(대상을 강점‧약점‧기회‧위협요인으로 나눠 분석하는 기법) 분석을 통해 안전지도(우리동네 안전나침반)를 제작하는 등 안전마을 조성을 적극 추진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안전캠페인 실시를 통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같은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 내 안전취약분야와 관련해 직접 조사, 분석, 해결방안 모색, 개선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안전마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양홍규 신용동 안전마을협의회장은 “2024년 안전마을 선정 후 전국 최초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까지 받은 만큼 올해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신용동안전마을에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비 1800만원과 안전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들이 마을 특성에 맞는 안전 의제를 발굴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자발적으로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에 따른 것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광주 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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