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시청대구광역시는 경증 소아환자들의 의료이용 불편 감소를 위해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모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의원으로 2012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에서 운영을 시작해 201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 사업이다.
이는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 경감 및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 방법은 단일 병의원이 주 7일 운영, 주2~3일 운영, 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연합 운영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병원 여건과 지역 요구에 따라 운영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 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환자를 진료한 경우 병의원에는 야간진료관리료가, 약국에는 야간조제관리료가 각각 산정되며 운영형태와 시간에 따라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현재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동구 율하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달성군 우리허브병원 3개소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에 소재한 병의원이 우선 지정 대상으로, 2025년 모집공고는 구·군별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의료기관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지역 내 소아환자들의 평일 야간·휴일 진료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소아환자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병의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에게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보건복지부)’에 2개의 시행 협력체계(중심병원 2개소, 참여 병의원 11개소, 배후병원 2개소 약국 4개소 등)가 2024년 8월부터 참여 중이다.
중증 소아 응급환자가 24시간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인프라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구축해 소아 필수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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