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강동구 영남향우회연합회 제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8일 만나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의 지역이 합쳐져 약13만명의 영남 향우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강동구에는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강동구 영남향우회연합회’가 활발한 단체로 자리하고 있다.
영남향우회는 26개의 각 지회가 있는데 지회장은 당연직 이사가 맡고 있으며, 향우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동구에서 꼭 필요한 단체라고 신임 최대영 회장은 자랑스럽게 말한다.
이날 행사는 남칠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신년회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양재곤(경북시도민회장). 윤석용.김충환 (전.국회의원). 금교윤(강동구상공회장). 조동탁(강동구의장). 진선미(강동구국회의원) 및 역대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축사와 격려사를 해 주었고, 일정상 참석 못한 이수희(강동구청장)는 영상 메시지를! 장충남(남해군수)은 축전을 보내주어 단체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여 주었으며, 올 해의 튼실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다짐 또한 엿 보였다.
안진욱 이임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향우님들의 향우회 사랑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입니다.”고 감사의 마음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대영 취임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과 향우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답게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위하며 정을 나눌 줄 아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며 다짐의 말로 믿음을 주었고, 각 지회장과 향우님들에게는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향의 의미를 담고 향우회 발전을 위해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은 양재곤(경북시도민회장)과 금교윤(강동구상공회장) 및 많은 회원들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났으며, 훈훈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는데 일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