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에서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근감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민원실 입구 좌, 우측 빈 공간에 작은 화단을 조성한 후 꽃말과 이름을 새긴 팻말을 만들어 놓고 정책홍보 문구까지 게첨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방문 민원인들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친근감을 나타내기 위해 조성한 작은 화단이지만 내방객 뿐 아니라 지나가는 시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꽃과 팻말을 응시하는 사실에 착안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정책 홍보문구를 추가 게첨하여 시간, 비용 대비 효과 만점인 아이디어 홍보로 평가받고 있다.
경찰홍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아이디어 홍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인데 이에 시민들이 동참해 준다면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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