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 감사원 등 헌법기관과 국가기밀 취급 기관이 대상이다.
이미 임용된 외국인과 복수국적 공무원에 대해서는 보안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주권의 위임에서 비롯되는 공무원의 지위와 권한은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자가 담당하는 것이 헌법적 가치에 부합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 발의를 두고, 나 의원이 선관위와 헌재에 중국인들이 깊숙이 관여했다는 음모론과 혐중 정서에 편승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우리나라 선거 관리에 중국인들이 참여해 부정선거를 조장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도 대리인단이 이런 주장을 그대로 언급하기도 했다.
의혹이 확산되자 선관위는 외국인을 투표관리관으로 위촉한 사례는 없으며, 다만 일시적으로 투개표를 돕는 사무원의 경우 21대 총선에서 중국 국적 대한민국 영주권자 1명이 있었다고 했다.
최근 윤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 사이에선 몇몇 헌법연구관들이 중국 국적이라는 허위정보가 유포돼 헌재 게시판에 비방글 수백 건이 올라오기도 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