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가 광주 최초로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스마트 경로당 40개소에서 동시에 열릴 이번 개소식은 각 경로당에 설치된 비대면 영상 중계 장치를 이용하여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스마트 경로당’의 본격적인 운영을 기념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2024년 과기부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시비를 포함한 1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이 보건소나 노인복지관에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도 평상시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취미 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북구는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위해 작년 6월 이용자 수가 많고 사업 참여 의지가 있는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선정하였고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북구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북구지회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이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경로당에 비대면 영상 중계 장비 및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 실버 요가, 노래교실, 건강 체조 등의 여가 프로그램과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접근성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전문 간호 인력과 함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체성분 분석기, 신장 및 체중 측정기, 혈압계, 혈당계, 자동 평형 검사기, 치매 검사기 등 6종의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카라반을 활용한 기초 건강 상태 측정과 조기 치매 선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시행한다.
아울러 두암동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지하 공간에 스마트 헬스케어 거점센터를 조성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에게도 스트레스 측정 및 골밀도 분석 등 기초 건강 상태 측정 및 결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스마트 경로당 조성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여가 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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