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5년 다문화가정·외국인주민 자녀 방문학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방문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녀의 한국어,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2024년 행정안전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광진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2만 1610명이며 다문화 주민은 4072명이다.
방문학습은 3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3세~15세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녀다. 전문교사가 주1회 가정으로 찾아가 1:1로 맞춤형 교육서비스을 제공한다. 3세~5세 미취학 아동은 한글, 수학, 독서 중 하나를, 6세~15세 취학 아동은 국어, 영어, 수학, 한자 중 하나를 가르친다.
교육비는 무료다. 다만, 1과목당 기준금액 3만 8천 원을 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 일반 다문화·외국인 가족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선발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3월 14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02-450-7560)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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