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자보도시 광주 TF회의 광주시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시민 실천 운동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광주시는 광주G-패스, 청춘빛포차광장 개방, 광천권역 교통대책 등으로 ‘대자보 도시’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발맞춰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세대 번영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적극 알려 시민 참여와 관심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자보도시 광주 추진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대자보도시 광주 추진전담팀’은 ‘대자보 도시 광주’의 정책을 추진‧실행하는 총괄기구로, 광주시, 광주교통공사·광주연구원·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광주교통문화연수원 등 공공기관, 5개 자치구,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첫 전담팀 회의에서는 대자보 도시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교통정책 방향을 기존의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G-패스, 청춘빛포차광장, 광천권역 교통대책 등에 이어 2026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대자보 도시로 성큼 나아갈 예정이다.
여기에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자전거 전용도로’, ‘광주천 자전거도로’, ‘첨단지구 일대 전국 최초 자전거 생활권 시범지구’ 조성 등 자전거 일상화를 구현한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중심으로 동구청~조대사거리, 서석로 보도확장, 금남로 차없는거리, 문화전당로(광산길), 푸른길 등 ‘걷고 싶은 문화전당 오방길’을 조성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자보 도시’ 실현의 가장 큰 열쇠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으로 보고, ‘대자보 도시’ 효과를 검증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별별 대자보 챌린지 ▲대자보 도시 정책브랜드 개발 및 홍보콘텐츠 확산 ▲광주 G-패스 등 대자보 도시 정책 홍보 ▲교육과정을 통한 대자보 도시 홍보 및 실천역량 제고 등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은 ▲대자보 공감 확산 및 실천운동 ▲대자보 실천교육 콘텐츠 개발 ▲운수종사자 대자보 도시 전환 교육과정 운영 ▲대자보 시민실천단 구성·운영 등 13개 사업으로 시민 공감대와 정책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광주시는 대자보 관련 교육자료를 제작해 운수종사자, 초·중·고 학생 등에 대한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소책자·영상 등을 제작해 시민참여 행사와 연계 홍보하는 등 광주 곳곳에서 ‘대자보 도시 광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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