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경찰청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박성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두 달여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전체 교통사고는 6,844건으로, 이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93건(1.3%)에 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는 12건(12.9%)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가 5건 감소한 수치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도 1건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
광주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포함된 합동점검단(경찰, 지자체, 학교, 학부모, 도로교통공단 등)을 구성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및 개선 사항으로는 시인성 개선을 위한 기‧종점 노면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 승‧하차 공간 확보(드랍존) 및 안전시설 확대,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개학일에 맞춰 초등학교 157개교를 대상으로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19개교를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집중 배치하고,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는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니어 등)와 함께 배치하여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등 대면 중심의 홍보 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 최우선’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위반 및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법규 위반 현장 단속을 통해 준법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요건 미비 및 안전 운행 기록 미제출 등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동승 보호자를 탑승시키지 않은 운행이나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 보호 위반 행위가 발견될 경우 현장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서행 및 신호를 준수하는 등 교통법규를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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