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결과보고회 열려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5-02-24 05:22:25

기사수정
  • - 대구경북신공항 항공화물 거점공항 육성, 공정관광, 15분 도시 등 제안 -


▲ 경상북도는 19일 김천에 있는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2024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9일 김천에 있는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2024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동력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산··연 전문가 18명으로 화물운송 활성화, 울릉공항 활성화, 공항신도시 조성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글로벌 화물운송사업의 동향 및 국내시장 분석 울릉도 공정관광 육성을 위한 숙박시설 개선사업 모델 연구 공항신도시 도시개발 컨셉 구상 연구 등 분야별 정책과제를 선정해 지난해 3월부터 연구한 내용을 최종 보고회에서 공개했다.

 

화물운송활성화 분과 주제발표자 조영주 변호사(법무법인() 광장)글로벌 화물운송사업의 동향 및 국내시장 분석을 통해 생산 거점을 잇는 지방발 장거리 항공화물 노선 개발 장거리 전용 국제화물 항공시장 선점 국토 균형발전 및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개항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설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항공화물 세계 8위 수준의 위상을 가졌음에도 화물실적 세계 200위권에 진입한 공항은 인천공항이 유일하고, 화물 운송 과포화 해소와 공항 간 화주 유치를 통한 성장유도와 항공사 간의 건전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울릉공항 활성화 분과의 정란수 대표(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울릉공항 시대 공정관광 육성을 위한 숙박개선 모델 개발을 발표했다.

 

정 대표는 울릉공항 개항 시 년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숙박 등 수용 태세를 갖춰야 하고, 오버 투어리즘(과잉 관광)에 따른 관광 소득 지역 환원과 지역과 상생을 고려한 공정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 참여형 숙박스테이 및 숙박시설 개발과 주민 참여형 시설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 및 거버너스 구축 등 울릉형 제도와 정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공항신도시 분과 한상훈 교수(중원대학교)경북 공항신도시 도시개발 컨셉 구상을 발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성공을 위해서는 기반 역할을 하는 공항신도시 조성은 필수적인 만큼, 인구 소멸 지역에 맞게 신도시 주민의 문화서비스 격차 완화를 위한 15분 도시와 도시기능을 도시 중심부에 집중적으로 조성하는 압축도시(compact city)를 통해 인간중심의 신도시 계획을 기본원칙으로 제시하며, 미국 올랜도 레이크 노나 프로젝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신도시 등 국내·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상북도는 2022년부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인해 경북 산업 전반에 미칠 파장과 신산업 발굴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발굴한 정책과제는 도정에 잘 녹여내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앞당기고, 신공항 경제권이 대구·경북 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 전북의 미래를 가를 질문이 던져졌다.전주MBC ‘긴급현안 진단’ 토론의 주제는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이었다. 논쟁의 표면은 전주-완주 통합이었지만, 실체는 더 깊었다. 전력망 병목, 재정교부세 구조,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전환까지 연결된 구조개편 로드맵이었다. 토론에서 중심에 선 인물...
  2.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맛·명성 입소문… 브랜드 홍보 강화 안산시가 맛과 명성으로 전국 입소문을 얻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에 품질과 맛을 강조하며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산시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
  3. 안산시, 설 연휴 가족 나들이 명소… 특별한 추억 여행 떠나기 ■ 대부도 해양 관광권①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명절 휴무 없음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 방조제 중간부에 자리 잡고 있다.조력 발전소와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결합한 해상공원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순환과 자연이 주는 휴식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달 전망대에서는 시화호와 그 주변 지역의 아...
  4.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장애인체육 발전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임원, 가맹경기단체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신임 임원 위촉패 수여식으로 시작됐다.이어 ▲규정집 개정(안) ▲2025년도 수입 ․ 지출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
  5. 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시민 불편·안전사고 ‘제로’ 총력 안산시가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 단속 ▲취약 지원 등 10개 분야,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
  6. 안산시, 제5기 청년활동협의체 출범… 청년 주도 정책 참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안산시청에서 ‘제5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5기를 맞는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써 세우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자 운영되는 청년 참여기구다. 4개 분과 총 30명의 청년이 정책 아이디어를 ...
  7. "설명할 시간 없으니 어서 타"…'18만 전자'에 삼성전자 주주들 "JY 믿고 탄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 고지도 넘었다.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갈아치우자 온라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검정 선글라스를 쓰고 구조대로 활약하는 '밈'까지 등장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는 5507.01로 전 거래일 대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