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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도 한바퀴 노선 확대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4-18 2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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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남도 한바퀴'운행 코스에 회산백련지 등 무안 관광을 대표하는 4개소가 추가 포함되어 지난달부터 운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코스에 포함된 무안군 관광지는 회산백련지, 초의선사탄생지, 무안생태갯벌센터, 식영정의 4개소로 기존 호담항공우주전시장과 함께 무안 관광 코스를 이루게 된다.



먼저 무안생태갯벌센터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는 매주 금요일에 광주터미널을 출발하여 송정역신안군 소금박물관짱뚱어다리우전해변무안생태갯벌센터광주터미널 도착 노선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신설된 목포무안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목포터미널을 출발하여 목포시의 주요관광지인 해양유물전시관, 갓바위공원을 돌고 무안 회산백련지식영정호담항공우주전시장초의선사탄생지 순으로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의 주요 관광지들이 남도한바퀴 코스에 포함돼 외지인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관광객 방문 시 친절한 안내 및 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인 '남도 한바퀴'는 도내 유명 관광지를 당일에 여행할 수 있는 연계 교통수단으로 해당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 해설을 제공하며 이용요금은 9900원의 저렴한 비용이며 식사비와 관광지 입장료는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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