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청사_정면 광주 광산구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 최초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을 신설하고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도는 아이를 둔 공무원들이 부담 없이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의 사기를 높여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사용하거나, 임신 중인 공무원이 모성보호시간을 월 10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업무를 대신하는 공무원에게 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육아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게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민원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을 우선 시행하며, 향후 전 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 최초로 시행하는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이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원과 육아시간을 써야 하는 동료의 업무를 대신하는 직원 모두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육아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도의 시행은 광산구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실행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의 혁신적인 정책은 다른 지자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기를 바란다.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번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