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 오셔도 돼요. 저희가 갈게요.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새 아파트에 전입센터 운영
  • 김만석
  • 등록 2025-02-28 14:45:03

기사수정
  • - 다음달 입주예정인 롯데캐슬 이스트폴 1063세대 입주민 편의 높여


▲ 사진=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선 아파트(롯데캐슬 이스트폴)에 새로 입주할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전입센터’를 운영한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1월 23일 준공, 48만3851제곱미터에 지하 7층, 지상 48층 규모로 총 6개동이 들어선다. 106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3월 6일부터 시작한다. 행정동은 자양2동이며 전입신고 등 입주와 관련된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챙겼다.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에 전입센터를 꾸리고 직원 2명을 배치한다. 전입센터에서는 ▲전입신고 ▲주택임대차 신고 ▲초등학교 취학 및 전학서류 발급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입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는다. 지역의 생활정보를 가득 담은 광진구 생활안내서를 배부하며 매주 구정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는 ‘광진 알림톡’ 가입서비스도 진행된다. 이사온 탓에 지역정보가 부족한 주민이 새로운 보금자리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입주 준비에 바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전입센터를 마련했다. 입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 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편의와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