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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전투 65주년, 한국 찾은 백발의 영연방 참전용사들 - 뉴질랜드 보훈부장관 등 영연방 정부대표와 함께 동행 - 설마리·임진강 전투 및 가평 전투 65주년 기념식 등 참석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4-19 1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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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엔기념공원



 임진강 및 가평전투 65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가족, 영연방 정부대표 등 120여 명을 초청하여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고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19일 밝혔다.


정부대표로는 크레이그 포스(Craig Foss) 뉴질랜드 보훈부장관, 얼 하우(Earl Howe) 영국 국방부 국무차관이 참석하며, 참전용사분들과 함께 전 일정을 동행하여 가평전투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들은 서울 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이달의 전쟁영웅 선정패 수여식'에 참석하고 파주 설마리/임진강 전투 기념식에 참석 후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유엔평화기념관과 전우들이 잠들어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은 1975년 민간단체 주관으로 시작되어 2010년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국가보훈처에서 직접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만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이 한국을 다녀간 대표적인 국제보훈외교 행사로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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