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통합방위회의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광주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5년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31보병사단, 광주경찰청,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등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30여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지난 10일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와 연계해 지역 안보현안에 대한 주제토의로 진행됐다. 국정원은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광주시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성과와 2025년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31보병사단은 ‘2024년 군사대비태세 평가 및 2025년 대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테러 위협 대비태세 및 역량강화 방안 ▲북한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재난·재해 발생 때 시민보호 대책 등에 대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드론을 이용한 국지 도발 등 신종 안보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 내 모든 방위요소가 하나로 결집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의 안전과 지역의 안보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503여단과 공군 1전투비행단 2개 군부대에 대한 기관 표창, 통합방위 유공자에 대한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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