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법무부 단체와 협업한 롯데월드 후원사업의 활성화
  • 윤양순 사회부기자
  • 등록 2025-03-02 22:51:32
  • 수정 2025-03-03 08:09:24

기사수정
  • 다문화 가정 롯데월드 견학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동부지역 협의회 지구위원 활약
  • 롯데월드 사회환원 사업이 빛나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동부지역협의회(진명덕협의회장) 위원들의 발걸음이 227일 이른 아침부터 롯데월드 매표소 앞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롯데월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동부지역협의회와 결연을 맺어, 해마다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었으며, 참여한 사람들의 평가 또한 해마다 우수함으로 나타난 멋진 행사다.


▲ 롯데월드 견학 기념사진


이번 행사엔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송파구의 네 개 지구 135명의 다문화 가족과 위원 약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각 지구회장들은 식사권까지 전달하는 따스함을 보여주기도 하니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님들 얼굴에는 함박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 박재호 검사(왼쪽). 진명덕연합회장(오른쪽)


진명덕(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동부지역협의회장)이렇게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롯데월드 회장님과 실무자님들께 감사드리고 각 지구의 회장님들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도 고맙습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박재호검사님과 다문화센터의 실무팀 및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에게도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각 지구 임원들


강동지구 이석재 회장은 롯데월드 견학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밝고 맑은 그러면서도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낍니다. 다문화 청소년들이 이곳 롯데월드에서 맘껏 뛰어놀며 대한민국에 대한 감사함을 알고, 큰 비전을 꿈꾸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 바람을 말하기도 했다.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범죄예방 강동지구에서는 강동구청(이수희구청장) 자치행정과에 의뢰하여 강동구가족센터(이광진센터장)에서 도움 주어 안전하고 행복하게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기업과 민.관이 함께한 멋진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 참여한 다문화 가족을 안전하게 챙기는 이광진강동구가족센터장(왼쪽)


특히, 우자혜(강동지구 부회장)는 해마다 참석해 봉사했던 노하우를 발휘하고, 박선하(강동지구위원)는 젊고 민첩한 행동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등 활약이 돋보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