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문을 여는 제2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시간 연장에 역점을 뒀다.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정규거래소와 사고파는 방식은 동일하다.
경쟁 효과도 예상된다.
대체거래소 이용 동의만 하면, 거래할 때 증권사가 알아서 두 거래소 중 유리한 가격으로 체결한다.
거래 가능한 종목은 10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800개까지 늘어난다.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건 유의해야 한다.
대체거래소는 당장 오늘부터 문을 연다.
다만, 당분간은 국내 주식 거래만 가능하고 상장지수펀드, ETF 같은 상품거래는 나중에 허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