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낙연 페이스북이낙연 전 총리는 목포에서 '감대중과 함께 여는 제7공화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억되면서 3월 중에 퇴장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 대표는 사법리스크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재판을 뒤로 미루고 별것 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제7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개헌을 통한 분권형 대통령제, 중선거구제를 통한 다당제 그리고 지도자의 덕성을 강조했고, "분권형 대통령제는 김대중도 하고 싶었던 거고 중선거구제를 통한 다당제는 노무현의 이루지 못한 꿈"이라고 말했다.
지도자의 덕성을 얘기할 땐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대 대선을 상기하며 "범죄 혐의자와 검사, 신통치 않은데 '그래도 범죄 혐의자보단 낫겠지' 해서 뽑은 거 아니냐"며 "고민이 얼마나 심했는지 0.7%포인트밖에 차이가 안 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된 세상이 '나 당선만 되면 재판 안 받는다' 그런 말을 하느냐"며 "그렇게 하면 어려워도 법 지켜 사는 수많은 국민은 바보가 되는 것 아니냐"고 개탄했다. 5개의 재판을 받는 이 대표는 최근 대통령에 당선되면 형사상 불소특권이 적용되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자 "재판이 정지된다는 게 다수설"이라고 주장했다.
속초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 개최
속초시는 12월 11일 마레몬스호텔에서 ‘2025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봉사자와 후원 단체를 격려했다.보고회에서는 운영 유공자 포상과 사업 성과 영상, 각 동 협의체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특히 11월 영랑호에서 열린 ‘..
삼척시·강원대, ‘2025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 개최…지역 기반 탄소중립 플랫폼 본격 가동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강원대 삼척권역 지학협력센터가 주관한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쏠비치 삼척에서 열렸다.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식 공유·성과 확산·지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
삼척시, KFA 공인 축구장 확보…‘명품 스포츠 도시’ 도약 박차
삼척시는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공인 인증 획득을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7월,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 B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완료한 시는 대한축구협회(KFA) 심사를 거쳐 공인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최상의 경기장 환경을 입증했다. 이어 A구장 역시 총사업비 8억 2천여만 원을 투.
동해시, 2026년부터 상하수도 요금 인상
동해시는 2026년부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 상·하수도 설비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인상에 대해 “노후 정수장 개선, 상·하수관로 정비 등 대규모 설비 투자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원가 또한 지속 상승하고 있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로 2026년...
동해시, 2026년 ‘무릉힐링숲 만들기: 웰니스 오감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는 2026년 신규 체험프로그램 ‘무릉힐링숲 만들기: 웰니스 오감테라리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경영인증원의 연계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반려식물형 체험 콘텐츠로, 웰니스스파앤연구원과 협업해 완성됐다. 시는 지난달까지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3차례 시범 운영을 마치고, 개선 사항을...
장성동, 취약계층 위해 ‘12월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 실시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형, 공공위원장 이용재)는 12월 9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12월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떡국, 곰탕, 달걀, 김, 귤 등 겨울철 간편 조리 식품을 포장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층 총 65가구에 전달했다.이진형 민간위원장은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