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이하 두 기관)와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8일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1년간 데이터 공동 활용으로 ▲송파구 지역 경제 및 주민 소비 패턴 분석 ▲데이터 기반 정책 의사결정 지원 ▲공공-민간 데이터 협력 모델 구축 및 확산 등을 실시한다.
특히,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 금융 현황, 세대별 소득, 소비 패턴 분석으로 보다 정밀한 행정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업 지원, 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대표축제인 벚꽃축제,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한 지역경제 효과도 종합 분석하여 문화·관광 산업 발전 전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구는 지난해 두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경제 분석을 진행해 왔다.
활력을 잃은 잠실새내역 상권을 진단해 업종 구조 재편, 금융안전망 구축 필요 등을 제안했다. 또 구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송파대로 상권 분석을 실시해 보행환경 개선이 상권 연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구는 디지털 행정 역량을 한층 강화해, 주요 사업에서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 데이터 활용 시 비식별화와 익명화 등 개인정보 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송파구가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개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보다 정교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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