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0일부터 폐비닐 다량 배출 사업장 등 1만 1천여 개 업소에 폐비닐 전용 봉투 33만 장과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2026년부터 종량제봉투에 넣은 쓰레기를 선별이나 소각 없이 그대로 메우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에 대비해 강동구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자 안내문과 비닐류 재활용 전용 봉투를 배부해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에 나섰다.
사업장은 전용 봉투에 폐비닐을 모아 분리배출하고 전용 봉투 소진 후에는 기존처럼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폐비닐을 모아서 배출하면 된다. 공간이 협소해 업소 내 폐비닐 전용 수거함 설치가 어려운 사업장은 구에서 별도 제작한 봉투 걸이를 사용하면 된다. 폐비닐 별도 배출일은 매주 목요일로 투명 폐페트병 배출일과 같다.
또한, 구는 지하철역(천호역, 길동역, 고덕역, 둔촌동역, 명일역), 전통시장 등 비닐이 다량 배출되는 상가 밀집 지역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집중 홍보 및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이 일반가정보다 2배가량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취지이다.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되어 제품 포장재(과자봉지 등), 스티커 부착 비닐, 비닐 완충재(에어캡), 양파망, 유색 비닐, 보온·보냉팩 등은 크기에 상관없이 이물질을 제거하면 분리 배출할 수 있으며, 고추장 등 고형물이 묻은 비닐도 물로 헹구면 폐비닐로 배출이 가능하다. 단, 식품 포장용 랩은 기존처럼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폐비닐 분리배출을 활성화하여 생활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폐비닐을 따로 모아 분리배출 하는 데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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