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6일, 건대입구역 주변 노점 7곳을 정비했다.
건대입구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학생과 젊은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이다. 오래전부터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 타로, 사주카페 등 거리가게가 계속 생겨나 지금은 70곳이 넘는다. 비좁은 거리와 소음, 냄새 등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구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진행, 장기미영업 노점 운영자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자진정비를 안내했다.
이날 정비는 많은 주민들이 지켜본 가운데 전기단선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정비인력 19명에 지게차 등 철거장비를 투입해 시설물 해체, 폐기물 처리, 청소 작업까지 순조롭게 작업했다. 교통질서유지 등 광진경찰서 협조 속에 사고없이 마무리됐다.
철거 현장을 지켜보던 화양동 주민은 “화양동에 수십년간 살아오면서 노점이 철거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좁은 길이 넓어지고 깨끗해져 가게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구청 직원들 고생했다.” 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오래 걸리더라도 원칙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하면 이뤄낼 수 있다. 이것이 광진구의 소통 행정이다.” 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는 구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으로 노점을 정비,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8기 이후 강변역, 구의역, 건대입구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거리 곳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노점 99곳을 정비,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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