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美 B-52 장거리 폭격기 이라크·시리아 투입 - 지난 1년간 작전 수행한 B-1 대체 투입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4-21 13:35:07
기사수정


▲ ⓒJUNG YEON-JE / AFP

2016년 1월 10일 한국 오산 공군기지 상공 비행하는 US B-52



미 국방부는 공군이 가장 강력한 장거리 폭격기인 B-52를 이라크와 시리아 내의 IS 척결을 위해 투입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스티브 워런 대변인은 "B-52 폭격기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60km 정도 떨어져있는 카이야라흐 지역의 IS 무기시설읠 파괴하는데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B-52 폭격기는 유도 폭탄을 장착하고 있어 큰 민간인 희생이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워런 대변인은 "수십 년 전 있던 무차별 폭격 시대는 지났다"며 "우리가 지난 20개월 동안 수행한대로 정밀 타격을 감항해는 데 이용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1950년대 제조된 B-52 폭격기는 냉전 시대에 미 공군 전력의 상징이었고 베트남전에서 융단폭격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다.


B-52 폭격기는 1년간 이라크에서 작전 수행에 이용됐던 B-1 폭격기와 대체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60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