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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7년 마리화나 합법화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4-21 1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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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 Roussakis / AFP

20일(현지시간) 마리화나의 날 행사가 열린 캐나다 오타와.



제인 필포트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가 2017년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포트 보건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UN 마약 특별총회 특별 세션에서 "공공의 안전을 강화하면서 청소년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포트 장관은 그동안 캐나다의 법률 및 해외 마리화니 범죄에 대해 모두 지나치게 가혹했으며 효과가 없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한 그녀는 1970년대 워싱턴에서 시작된 '마약 전쟁'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 문제를 없애기 위해 체포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총선 캠페인 당시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의료용 대마초는 합법이지만, 개인 기분전환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1백만명이 마리화나를 주기적으로 흡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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