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서관에서 꿈을 펼쳐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희망 진로 조사* 결과 문화예술 관련직을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책’을 매개로 한 ‘진로’ 연결을 위해 기자편, 공방편, 작가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및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2024년 한국복지패널 조사 분석 보고서의 아동부가조사’
┗▶ 희망진로 1순위(42.22%): 문화·예술 전문가 및 관련직 (연기자, 디자이너, 작가, 기자, 공연기획자 등)
❍ 첫 번째로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꿈을 펼쳐봐-기자편’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 프로그램은 강은숙 미디어리터러시 전문 강사를 초빙해 △1차시 ‘기자란 무엇인가?’, △2차시 ‘뉴스 기사 작성법’, △3차시 ‘인터뷰 기법 배우기’, △4차시 ‘취재 및 기사 작성’, △5차시 ‘보도기자 체험’, △6차시 ‘내가 만든 1분 뉴스’ 과정으로 진행된다.
❍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21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 ⇨ (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728-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공방편과 작가편은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한 진로 연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래의 진로에 대해 체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