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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주), 제천시에 충북 물류의 거점 첨단물류센터 착공 -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제천첨단물류센터- - 운영인력 최대 50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5-03-19 16:47:21
  • 수정 2025-03-19 1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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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준 쿠팡(주) 대표가 충북 물류의 거점이 될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유통기업인 쿠팡(주)은 19일 제천시 왕암동에 있는 제천 제3 일반산업단지에서 충북 물류의 거점이 될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제천시장과 박대준 쿠팡(주) 대표를 비롯한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지역 시민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제천첨단물류센터는 관련 인허가 및 설계 등을 마치고 올해 3월 착공하여 빠르면 2027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으로 충청북도 및 제천시 일대의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주)은 물류센터 운영인력 최대 50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증대 효과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지역 내수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판매상품 입고가 가능한 물류센터로써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물류 인프라를 통한 전국 단위 판로 확보 및 물류비용 감소로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등 성장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박대준 쿠팡(주) 대표는“제천첨단물류센터가 순조롭게 착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천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에 이어 삼정 씨인지, 샘표식품 등 MOU 기업의 실투자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에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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