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두류공원, 힐링·운동·산보·꽃구경까지 도심 속 최대 휴식처
  • 윤만형
  • 등록 2025-03-20 15:55:35
  • 수정 2025-03-20 15:55:46

기사수정
  • 바쁜 일상. 봄을 맞아 도심에서 꽃구경과 산책·운동·힐링까지


▲ 사진=대구광역시

두류공원 하면 성당못, 두류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문화예술회관, 야외음악당, 두류도서관이 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류공원에는 금봉산 힐링숲길, 대구 대표숲, 공원산책로, 맨발 황톳길, 2·28자유광장(구 두류야구장)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있다.


두류공원에서 가장 높은 금봉산은 해발 139m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숲속 힐링숲길이 조성돼 있다.


사계절 연중 바쁜 일상에서 짬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르고 하산하는 데까지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금봉산 힐링숲길과 2022년 조성된 황톳길은 등산 및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두류공원의 산책로와 더불어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로 매일매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2023년 기존 야구장을 철거하고 조성된 2·28자유광장에는 초화류 정원과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해 광장 둘레를 맨발로 걸을 수 있으며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명소로 바뀌었다.


그리고, 두류공원은 24시간 개방돼 새벽에 운동으로 몸을 단련시키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밤까지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로 꾸준하게 붐빈다.


특히 봄부터는 유아숲체험원에 어린이집 유치원생들까지 연간 6천여 명이 숲과 관련된 체험을 한다.


두류공원은 이른 봄부터 계절꽃이 연달아 피고 지며 그 향이 도시숲 전체를 감싸고 도심 속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야외음악당에서는 가까운 사람들과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배춘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봄을 맞아 산책로에 야자수 매트를 시공했고 노후된 둘레길 바닥도 곧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며, “시민들께서 언제든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뉴스21통신, 계룡스파텔에서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송년회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뉴스21통신(대표 이성재)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뉴스21 송년회 -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12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1F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뉴스21통신 임직...
  5.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6. [기자의 시선] "개혁" 가면 쓴 "공포정치"...정청래 첫 기자회견, 협치 대신 '섬멸' 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47일 만에 연 첫 기자회견은 '통합'이나 '민생'이 아닌, 섬뜩한 '선전포고'의 장이었다. "국민이 지킨 나라"를 운운하며 시작했지만, 결론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세력은 모조리 도려내겠다는 서슬 퍼런 칼춤과 다름없었다. 어제(26일) 정 대표가 내놓은 일성은 '2차 종합특...
  7.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