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남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탈선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코레일 전남 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고 열차에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음을 알리며 "코레일사고원인조사본부가 회수해 분석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로 기관사 1명이 숨졌고 부기관사 1명 중상, 승객 7명이 다쳤다. 코레일 전남 본부장은 승객 6명은 귀가 조치됐고 지병이 있던 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승객들은 탈선하지 않은 열차에 있어 귀가조치 됐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긴급복구를 벌이고 있으며 23일 첫차부터는 정상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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