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찾아가는 행정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수출 중견·중소기업 등의 민원·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내 현장밀착형 민원센터인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를 서울 서부지역에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터가 생긴 지역은 강서구, 양천구,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마포구로 총 6개 자치구다.
그간 서울지역 중소기업인은 정부 중소기업 정책 상담과 각종 사업 신청서 제출을 위해 과천 소재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구로지역에 소재하여 수출 업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현장 밀착지원함으로써 全 분야 상담과 민원을 속 시원하게 바로 해결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중소기업청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은 수출, 목요일은 창업과 인력, 금요일에는 R&D와 규제·애로 분야에 대해 상담한다.
지방청 담당과 관련 전문가가 상주, 분야별로 심도 깊은 상담과 중소기업인이 가장 큰 불편을 느꼈던 중소기업확인서 등 민원 서류와 각 분야별 지방청 제출 신청서를 접수 후 바로 처리한다.
특히 센터가 개소한 서울 서부지역은 약 19만개 중소기업 중소 제조업체 1.7만개사가 밀집된 서울 제조·수출 중심지로 동 센터를 통한 제조업체의 수출·고용 확대와 신사업 분야 진출 애로 해소, 민원처리 시간과 경비 절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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