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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진구

중곡1동(동장 이연식) 주민센터는 19일, 면목로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일명 카페골목) 근절을 위해 중곡1동 카페골목 개선·정비추진협의회(회장 이주배), 중곡1동 파출소, 중곡1동 주민센터가 참여하여 민·관·경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호객행위 금지, 영업주의 자발적인 업종 변경 권고, 가게 앞 청결 유지 등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면목로 일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주배 추진협의회장은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먼저 협력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연식 중곡1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