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장흥상록회(회장 박춘석)가 장흥 댐 상류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춘석 회장은 “세계 물의 날은 물 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물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자원으로,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장흥상록회의 회원들은 장흥 댐 상류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알리는 한편,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함께하는 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고, 물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더욱 높였다. 장흥상록회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많은 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장흥상록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장흥상록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