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독일 외교장관은 오는 10.31(금)-11.1(토)간 윤병세 외교장관 초청으로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슈타인마이어 외교장관은 방한기간중 박근혜 대통령 예방 및 한・독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금년 3월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 △실질협력 증진 △통일외교협력 △한반도・동북아 정세 △글로벌 과제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또한, 동 장관 방한 계기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회」제1차 회의가 10.31(금) 서울에서 개최되어 독일 통일의 경험과 한국 통일외교 환경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번 슈타인마이어 장관의 방한 및 자문위 개최는 금년 3월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 발표된 이후, 독일 통일외교의 경험과 통찰력 공유를 통해 평화통일 신뢰외교 추진을 위한 우리정부의 외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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