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연세대 의대가 학생 881명 중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398명(45.2%)에게 24일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낸다.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는 ‘미등록 집단 휴학’을 이어가는 이들 학생을 28일 제적할 예정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는 이날 오후 복학원을 제출하지 않은 학생 398명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낼 예정이다. 연세대는 지난 21일 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연세대 학생들은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발해 ‘미등록 집단 휴학’으로 맞선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올해 정부·대학이 내년도 모집 인원 증원을 철회하며 복귀하지 않는 학생은 학칙에 따라 제적 등 처리한다고 밝히며 21일 절반 이상의 학생이 등록한 상황이다.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학교 선배들의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고학년 학생들은 대부분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의대 비대위 학생들은 지난 21일 등록 마감 시한을 앞두고 학년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등록금 미납 실명 인증’을 요구하며 학생들의 등록을 방해했다. 일부 의대생은 지난주 연세대 등에서 상당수 학생이 등록을 마쳤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가짜뉴스로 실제 등록 학생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세대는 학생들에게 수차례 복학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제적한다고 경고했다. 지난 21일에도 긴급 안내문을 내고 “21일까지 복학 신청이 되지 않을 경우 28일 제적 처리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연세대는 그럼에도 미등록 집단 휴학을 이어가는 학생 398명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제적한다는 계획이다.
“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파주 용미리 용암사 절경...마애이불입상
파주 감악산 설경...13일
광주시, 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자치구 식품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실무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했다.교육 내용은 ▲2026년 식품안전관리 추진방향 ▲스마트 현장장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광주시교육청,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발표했다. 선광학교는 본관동과 후관동 모두 1987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도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특별교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