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 씨가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고 있다는 소식이다.
자립 준비 청년은 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의 청년들로, 앞서 김남길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비영리단체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에 관한 독립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자립 준비 청년 창작가를 선발해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남길 씨는 경제적 문제로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창작을 지속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다며, 청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