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에서 파주읍 소재 사회단체 등 시민 20여 명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여행길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자행되는 성 착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성 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과 성매매피해자 보호에 대한 내용을 ‘스몰토크’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가 거주지 생활 반경에 위치해 우리 아이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있다”라면서, “조속히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되어 우리 아이들, 나아가 온 파주시민에게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널리 확산해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쉬지 않고 여행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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