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26일(수)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영남권 대형산불이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최근 제주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화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취약지 집중 예찰,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비상한 화재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봄을 맞아 개최되는 여러 행사에 대한 시민 홍보와 행사장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 김 시장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벚꽃 축제, 거리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가 원도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행사들은 시민의 화합과 원도심의 활력을 만드는 기폭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행사장에 대한 꼼꼼한 정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4월에 개최되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과 제59회 도민체육대회에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진행하고, 특히 4.3추념 기간 동백꽃 배지를 가슴에 달아 그날의 아픔과 치유의 기억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시민이 있는 자리가 공직자의 일터라고 생각해 제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 김 시장은 “다양한 민생경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시책들이 시민 체감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 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체감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 이어 “민생경제 회복에 1%라도 더 다가간다는 의무감으로 1분기 신속 재정 집행 목표 달성에도 전력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와 관련해 내달 4일부터 진행되는 도의회 임시회를 언급하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안 심사와 도정질문이 이뤄질 예정으로 예산 심사 논리 구축과 도정질문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파쇄기, 전동전정가위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난 주말, 감귤나무 정지·전정 작업을 진행하던 중 손가락 절단이나 열상 등의 부상을 입는 사고가 8건이나 발생했다면서, “대부분의 사고자가 60대 이상인 만큼 고령 농업인에 대해 장비 사용, 안전 수칙 등 관련 교육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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