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가 오늘부터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영남지역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리의 이웃을 위로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시작되어 일주일째 꺼지지 않아 지역 주민의 피해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어 신속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북구는 오늘부터 내달 25일까지 북구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
모인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 피해 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전용 계좌로 송금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구청 행정지원과(☎062-410-6121~2)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산불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며 “이번 성금 모금을 통해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43만 북구 주민과 1천 7백여 공직자의 마음이 영남까지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모금 활동이 광주시를 넘어 전국으로 퍼져 피해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방 인력과 장비가 산불 현장으로 투입된 상황에서 지역의 산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400여 명의 공직자가 산불 취약지 순찰 및 대민 안내를 실시하는 등 예찰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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