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합참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 군 1만 1천여 명 가운데 사상자가 약 4천 명 발생했고, 지난 1~2월에는 3천 명 이상이 증원 개념으로 추가 파병된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한국 국가정보원이 북한 군 추가 파병 가능성을 제기했을 당시 군 관계자가 그 규모를 1천 명 이상으로 추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식 발표한 것이다.
합참은 북한 군이 병력 외에 미사일과 포병 장비, 탄약도 러시아에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당량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과 170mm 자주포, 240mm 방사포 2백20여 문을 북한이 지원했고, 전황에 따라 그 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북한 군이 지난해 말 동계 훈련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전선 지역 작업을 이달 초부터 재개해 철책 보강 등을 진행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합참은 “며칠 전 지뢰 폭발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교대 투입 병력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북한은 지난해 전선 작업을 하며 20여 회 지뢰 폭발을 일으킨 바 있다.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 지역에 있는 경의선 송전탑 11개 철거 작업이 마무리됐고,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물의 자재 반출 활동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되고 있다는 동향도 전했다.
남겨 놓은 군사분계선(MDL) 이북 첫 번째 송전탑에는 감시용 CCTV가 설치돼 이를 유념한 경계 작전 및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