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황룡강 장록습지보호지역’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인식 증진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3월 28일 오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황룡강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류부에 위치한 도심 내 하천습지(2.7㎢)로
´20.12.8 국가습지로 지정되었으며, 영산강과 생태적으로 연결통로를 형성
하며 습지원형이잘보전되어있는지역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광주광역시청, 광산구청 등 유관기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삼성전자 등 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 참여기관 :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시청, 광산구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금호타이어, 삼성전자,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환경공단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장록습지가 도심내에 위치하여 국가습지
지정까지 지속적인 지역주민들과의 공론화 과정을 통해 보호지역으로 지정
된 만큼 장록습지의 우수한 자연생태계가 훼손되지 않고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