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 사진=픽사베이북한 당국이 환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장마당 물가는 연일 치솟고 있다고 복수의 양강도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22일 “지난해 근로자들의 기본 월급이 기존의 2천원에서 3만원으로 오른 후 장마당 물가가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으로 올랐다”며 “이제는 장마당에 물건을 사러 갈 때 돈 가방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돈 배낭을 메고 가야 할 처지”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지난해 3월까지 kg당 40만원(미화18.18달러)이던 ‘양강도 독초’ 담배가 지금은 kg당 250만원(미화113.63달러)”이라며 “담배 1kg을 사려면 우리(북한) 돈으로 최고 액수인 5천원짜리가 5백장이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월급이 오르기 전에는 평양용성담배공장에서 생산한 평양, 건설, 목란과 같은 담배가 한 곽에 우리(북한) 돈 7천5백(미화0.34달러)원이었는데 지금은 우리 돈으로 2만2천원(미화1달러)을 부른다”며 “신의주 신발공장에서 만든 운동화의 경우 월급이 오르기 전에는 한 켤레에 우리 돈 19,800원(미화0.9달러)이었는데 지금은 장마당에서 17만원(미화7.72달러)을 부른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소식통은 “월급이 오른 만큼 다른 생필품 가격도 모두 따라 올라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월급을 올렸는지 의문이 쌓이고 있다”며 “월급이 오른 후 전반적인 주민들의 생활 형편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 2025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12월 17일 여주시청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남북관계 재정립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자문위원들은 안정적 남북관계 관리, 평화공존 기반 마련, 통일 공공외교 및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
여주시보건소·여주시간호사회,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지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여주시간호사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한파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일부를 선정하여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매년 실시하는 여주시간호사회의 돌봄 봉사의 일환으로 건강증진과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
동대문구, 서울시 건강사업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동대문구가 서울시 건강사업 평가에서 대사증후군 관리, 모자보건, 식품위생·정책 등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서는 신규 대상자 발굴, 건강검진 연계, 취약계층 관리 등 정량·현장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모자보건 분야는 임신 전부터 출산·육아까지 생애주기...
동대문구,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 성과 점검 및 내년 운영 계획 논의
동대문구는 12일 구청에서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활동단은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현장형 복지 안전망으로,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안부 확인을 실시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로 연계한다.2023년 3월 발족 이후 매달 1..
마포구,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 12월 20일 개장
마포구가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150㎡ 규모의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운영한다.만 5~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차 당 20명 선착순 모집 방식이다.아이스링크는 하루 5회, 회차당 50분씩 운영되며, 매일 오후 1~2시는 점검 휴식 시간을 갖는다.구는 크.
호송차 내리자 카메라에 눈빛‥'보랏빛 조명' 윤석열 전 대통령 포착
[뉴스21 통신=추현욱 ]윤석열 전 대통령이 18일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나왔다.오늘 열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윤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한 것이다.보안 통제를 위해 실내 주차장 출입문을 내린려 어두운 상태에서 붉은색·푸른색 경광등 조명만 켜져 묘한 분위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기준 만든다…"국가적 중요사건 전담·집중 심리"
[속보]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기준 만든다…"국가적 중요사건 전담·집중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