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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기부 예능 프로그램 공격수로 돌아와 - 은퇴한 지 3년 돼 김민수
  • 기사등록 2025-04-01 0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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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

정대세는 꿈만 같던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고 눈물을 쏟아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3년부터는 수원 유니폼을 입었고 세 시즌 동안 32골을 기록하며 특유의 골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승부욕과 파괴력을 겸비한 정대세를 이영표 감독이 예능 프로그램 공격수로 낙점한 이유도 충분했다.


그러나 어느덧 40대에 접어든 정대세의 몸은 예전 같지 않았다.


결국 아킬레스건 부상까지 당하며 5개월간 뽈룬티어를 떠나야 했다.


다시 돌아왔지만, 정대세를 기다리고 있던 건 호된 복귀 신고식이었다.


그러나 정대세가 뽈룬티어 팀에 꼭 합류하고 싶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다시 시작되는 '뽈룬티어'는 산불 재해 지역 복구와 재해민 지원을 위해 경기 상금 16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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