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4월 정례조회서 예타 조사 통과 기원 퍼포먼스(사진=나주시)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결의를 다지고 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남평읍, 산포면, 금천면 등 광역철도 노선을 경유하는 읍면 지역 이·통장들과 함께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8일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한국철도학회,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광주-나주 광역철도 공청회’를 열어 사업 필요성과 추진 현황,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지난 1일 4월 정례 조회에서 공직자 200여명과 함께 예타 통과 기원 퍼포먼스로 힘을 실었다.
윤 시장과 공직자들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예타 통과를 강력히 소망한다”고 외친 뒤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예타 통과를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국토균형발전과 지방 소멸극복을 목표로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서남권 최초의 광역철도 국책사업이다.
광주 상무역을 시점으로 대촌을 거쳐 나주 남평, 혁신도시, KTX나주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26.26km의 복선 전철을 오는 2030년까지 구축할 계획으로 사업비 1조5192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돼 2023년 5월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앞두고 있다.
시는 전라남도, 광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광주 상무역 앞에서 광주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광역철도사업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는 등 예타 조사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시도민의 이동권 향상은 물론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광역 경제망을 형성해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타 조사가 조속한 시일 내 통과돼 조기 착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전라남도, 광주시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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