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군민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온 2025년 상반기 거창아카데미 강좌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아카데미는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주제로 최순자(쨍쨍) 여행작가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역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풍성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거창아카데미는 △4월 16일 최순자 여행작가의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5월 20일 공지영 소설가의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자신’ △6월 17일 진태경 투자전문가의 ‘금융자산 현명하게 지키는 다섯 가지 팁’ △7월 22일 김성태 캘리그래피 강사의 ‘붓으로 피어나는 다양한 캘리그래피의 세계’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강의로 시대의 변화와 함께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지혜의 보고로 그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연자와 군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2025년 거창아카데미 상반기 강좌는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창군청 인구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